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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타] 창한정밀기계공업(주), 고객 요구보다 앞선 기술력이 경쟁력

by 와이즈사람 2014.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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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타] 창한정밀기계공업(주), 고객 요구보다 앞선 기술력이 경쟁력

직접 소둔열처리 시행 · 기술개발 투자로 시장점유율 1위



창한정밀기계공업(주)의 이동호 영업이사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제품의 질에 대한 고객의 기대치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제조업체들도 잇따라 높은 사양의 기계들을 들여놓기 시작했다. 


이런 시장의 흐름을 미리 읽고 준비해온 연삭기 전문 업체 창한정밀기계공업(주)은 현재 국내 성형연삭기부문에서 초정밀CNC연삭기 및 자동연삭기 등으로 시장점유율 1위의 입지를 굳힌 상태다. 


창한정밀기계공업 이동호 영업이사는 “우리는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주물공장에 열처리과정을 맡기지 않고, 우수한 재질의 주물을 사용해서 소둔열처리과정을 직접 시행하고 있다”며 이를 창한정밀기계공업 연삭기계의 품질 비법으로 꼽았다. 


또 1994년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매출의 20%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해 온 것도 창한정밀기계공업의 명성을 있게 한 비결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창한정밀기계공업 오창옥 대표는 엔지니어 출신으로서 ‘기계에도 생명이 있다’는 일념으로 30년 이상 고품질의 성형연삭기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전 직원들이 평균 15년 이상 이 분야에 근무한 기술자들로 오 대표의 가치관을 공유해 뛰어난 파트너쉽을 발휘하고 있다고 한다. 


이 이사는 “직원들 간의 협업이 뛰어나다는 것이 우리의 큰 장점이다. 전 사원들이 팀 오피스제를 운영해 부서 간 활발한 업무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로써 생산담당자와의 실시간 피드백 또한 가능해져 타 업체보다 신속 정확한 B/S 및 A/S를 가능케 했다”고 말했다. 


창한정밀기계공업은 2001년도부터 중국에 진출해 지금은 상당히 높아진 인지도를 내세워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특별히 약 3년 전부터 중국에서 평면연삭기를 제작 ‧ 공급해 성공적인 테스트를 마치고, 올해부터 정식으로 국내에 보급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품질개선이 가장 효과적인 광고라고 생각한다면서 “까다로운 고객의 기준을 뛰어넘는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겉만 화려한 홍보보다는 내실 있는 기술투자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창한정밀기계공업(주)의 초정밀평면연삭기 CGM-850/1050

홍보영 기자 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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